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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2000년 이후 영화

<지오스톰> 넷플릭스 영화 줄거리 리뷰

by 낄라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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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오스톰

 

지오스톰 Geostorm

2017년 / 109분 / SF / 액션 / 어드벤처 / 미국 /
감독: 딘 데블린
출연: 제라드 버틀러, 짐 스터게스, 알렉산드라 마리아 라라, 애비 코니쉬, 앤디 가르시아, 에드 해리스, 대니얼 우, 재지 비츠, 아미르 웨이키드, 로버트 시한, 에우헤니오 데르베스, 탈리타 베이트먼
12세 이상 관람가

 

 

 

 

Rotten Tomatoes 평점
전문가 16점, 관객 35점.

 

 

 

 

영화 지오스톰

 

2019년, 전 세계가 허리케인·토네이도·홍수·가뭄 등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이 인류의 위기를 한 국가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자 전 세계가 하나로 뭉쳤고, 17개국의 과학자들이 기후를 통제할 방법을 찾았다. 수천 개의 위성이 날씨 요소의 변화에 개별 대응하는 이 위성망을 손가락으로 댐을 막은 네덜란드 아이를 기리며 '더치 보이'라고 불렀고, 기후 국제 우주정거장(ICSS)이 관리한다.

 

 

 

 

영화 지오스톰

 

더치 보이를 만든 사람은 제이크 로슨으로 ICSS 책임운영자이기도 했는데, 청문회 날 안하무인 한 그의 태도에 상원 위원회의 미움을 샀고, 더치 보이 책임자가 된 친동생인 맥스에 의해 해고됐다.

 

 

 

 

영화 지오스톰

 

3년 후, 아프간 위성이 오작동한 것을 UN 정찰팀이 발견했다. 긴급회의가 열렸고, 맥스는 위성망 정비와 재발방지를 위해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은 이를 받아들이지만 한 명만 올리라고 한다. 회의가 끝난 후 국무부 장관 레너드는 맥스에게 시스템을 제일 잘 아는 제이크가 적임자라고 말한다.

 

 

 

 

영화 지오스톰

 

한편 ICSS에 일하는 마크무드는 아프간 위성의 데이터를 하드 드라이브에 복사한 후 사물함에 보관해놓자마자 사고로 사망한다. 뒤이어 홍콩은 온도가 심각하게 상승해서 큰 피해를 입는다.

 

 

 

 

영화 지오스톰

 

제이크는 동생에게 배신당했다는 마음의 상처가 아직 풀리지 않은 상태지만, 맥스에게 설득 당해 결국 우주로 떠난다. 그는 현재 ICSS의 사령관인 우테와 구조역학 전문의 아디사, 시스템과 OS 분석 전문의 덩컨, 로봇공학 전문의 에르난데스, 위성통신과 보안 전문의 뒤세트를 만난다.

 

이들에게 시간이 별로 없다며 아프간과 정거장 그리고 홍콩 사고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자고 한다. 하지만 아프간의 위성 하드는 기록이 다 사라져 있었고, 오류 기록을 찾기 위해 1270개나 되는 모든 위성을 하나하나 다 살펴보는 방법밖에 없어 보였다.

 

 

 

 

영화 지오스톰

 

백악관의 긴급 화상통신 요청으로 간단한 보고가 끝난 후, 맥스는 제이크에게 홍콩 위성에 접속이 안 되는 상황을 알렸다. 덕분에 홍콩 위성만 따로 해체를 해서 조사를 하려고 했지만, 견인 기계의 이유모를 오작동으로 위성이 산산조각이 나버리기 까지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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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오스톰

 

지오스톰은 미국의 SF 재난 영화다. 전 세계에서 동시에 발생하는 기상이변으로 연쇄적으로 생겨난 여러 개의 폭풍이 하나로 합쳐지는 지오스톰을 막기 위한 인물들의 행보를 담았다. 전 세계적으로 2억 2천1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재난 영화라고 공식적으로 표방하기엔 부족하고, 이 영화만의 특별함은 없으며 CG나 고증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비판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망작까지는 아니지만, 자신 있게 추천할 만한 영화도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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